고관절골절이란?

• 중년 이후 골다공증으로 인해 많이 발생하며, 방치 시 사망률이 높아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질환
  
  고관절골절은 대퇴골 근위부에 발생하는 골절로 골다공증의 빈도가 높은 노인층에게 주로 발생하며, 최근 평균 수명의 증가로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골절은 가벼운 외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일종의 병적 골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로 여성에게 발생하는데 이는 여성이 남성보다 골다공증이 일찍 오고, 평균 수명도 길며, 대퇴골이 골축과 이루는 각이 작기 때문입니다. 이들 골절 후에는 이환율과 사망률이 증가하며 15~20%는 골절 1년 이내에 사망하게 됩니다. 젊은 사람에게서는 드물며 교통사고나 추락사고 같은 큰 외상으로 발생합니다.

고관절골절의 증상

1. 다리를 움직일 수 없습니다.
2. 골절이 심하면 다리가 짧게 보일 수 있습니다.
3. 엉덩이 관절을 움직이면 심한 통증을 호소합니다.

고관절골절의 원인

후천성
1. 교통사고 및 외상으로 인한 경우
2. 대부분의 노인들은 신체의 유연성 및 균형감각이 떨어지고 뼈가 약하기 때문에 가벼운 낙상에도 쉽게 뼈가 부러질 수 있습니다.

고관절골절의 치료법

진단방법 : X-ray로 진단

비수술적 치료
1. 일반적으로 고관절 골절의 경우 비수술적 치료의 대상이 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만성질환이나 암으로 인하여 여명 기간이 짧은 환자들에게 비수술치료가 행해지나 합병증, 관절 구축 등으로 높은 사망률이 있어 매우 신중하게 시행하는 치료입니다.
수술적 치료
2. 고관절 골절 유합술
3. 고관절 인공관절 치환술